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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차승원, 다시 김수현 변호사 됐나..법정 '투샷'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차승원이 다부진 눈빛과 여유로운 태도를 선보인 ‘피고인 발언’ 현장이 9일 공개됐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는 김수현의 새로운 변호사이자 대형 로펌 대표인 서재희(박미경)가 신중한을 통해 입수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김신록(안태희)과 김수현의 형량을 거래하는 장면이 담겼다. 서재희는 김수현의 자백으로 10년 형을 받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말했고, 김수현도 할 수 없이 이에 동의했지만, 마지막에 자백을 번복해 위기가 고조됐다. 이와 관련 ‘어느 날’ 김수현과 차승원의 ‘AGAIN 법정 투 샷’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수현이 자백을 거부한 이후 공판이 진행된 상황. 김수현은 두려움에 떨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다부진 눈빛을 빛내고, 차승원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 달라진 분위기를 드리운다. 특히 마이크를 잡은 수현이 과연 어떠한 발언을 하게 될지, 더불어 서재희에게 김수현의 변호를 뺏겼던 차승원은 어떻게 다시 김수현과 함께 있는 것인지, 두 남자는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김수현과 차승원은 서로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바탕으로 같이 있는 매 장면을 명장면으로 탄생시키고 있다”며 “두 배우의 열연이 더욱더 휘몰아칠 심장 쫄깃한 서사와 감탄을 자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어느 날'은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되며 5회는 12월 11일 토 0시(10일 금 밤 12시), 6회는 12월 12일 일 0시(11일 토 밤 12시)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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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차승원, 김수현 부모님 만났다..괴짜 변호사 활약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차승원이 괴짜 변호사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어느 날’ 측은 차승원(신중한)이 김수현(김현수)의 부모님을 만나는 스틸을 2일 공개했다. 극 중 차승원이 김수현의 집에 찾아가 부모님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상황. 차승원은 거침없는 말발과 단호한 표정으로 김수현의 부모에게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는데 이어 결정적인 한마디를 던지며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과연 차승원이 툭 던진 제안은 무엇인지, 김수현의 부모님을 만난 후 상황은 반전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차승원은 이번 장면에서 강약을 조절하는 생활 연기를 선보였다. 차승원이 심각함과 능글맞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로 괴짜 변호사를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차승원은 ‘어느 날’을 통해 변신에 한계가 없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며 “치열한 두 남자의 생존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어느 날’ 3, 4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되며 3회는 12월 4일 토 0시(3일 금 밤 12시), 4회는 12월 5일 일 0시(4일 토 밤 12시)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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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김수현, 긴장 가득한 압박 취조..감정의 롤러코스터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이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긴장감을 내비친 압박 취조 현장이 1일 공개됐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지난 2회에서는 김수현이 살인 용의자가 된 일이 ‘국화꽃 살인사건’이라는 이름으로 기사화되며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던 상황. 결국 김수현이 유죄 프레임을 쓴 채 교도소에 수감되는 엔딩이 담겨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김수현의 ‘4단 눈빛 변화’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김수현이 취조실에서 압박 취조를 당하고 있는 장면. 김수현은 부르튼 입술과 얼굴 곳곳에 생긴 생채기로 지옥 같은 교도소 생활을 암시한 채 초 단위로 휘몰아치는 감정을 내비친다. 특히 처음에 불안하던 눈빛이 점차 패닉의 상태에 빠지고, 위기의 눈빛을 빛내다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일으키는 것. 과연 김수현이 취조 현장에서 이토록 휘둘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남다른 파급력을 선사할 취조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수현은 ‘어느 날’에서 매회 깊은 연기 내공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라며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 안에서 다양한 갈등을 파생시킬 ‘어느 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느 날’은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되며 3회는 12월 4일 토 0시(3일 금 밤 12시)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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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김수현 "첫 장르물…부담이 원동력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배우 김수현이 첫 장르물, 첫 OTT 도전에 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26일 오후 진행된 '어느 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수현의 첫 OTT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 관해 "부담은 사라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에 대한, 전작과의 비교에 대한 부담이다. 그런 부분이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며 "장르물 첫 도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어느 날'의 특별했던 촬영 현장에 대해 "이렇게까지 남자들이 많았던 현장이 없었다"고 전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드라마다. 이명우 감독이 ‘펀치’와 ‘귓속말’에 이은 ‘사법체계 3부작’ 드라마의 완결판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수현이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을, 차승원이 진실보다 자신의 생존이 중요한 생활형 변호사 신중한 역을 맡았다. 김성규는 교도소의 절대 권력자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인물인 도지태로 분한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 0시에 첫 공개된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21.11.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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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차승원 "대본도 보지 않고 출연 결정..이명우 감독 때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배우 차승원이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로 이명우 감독을 꼽았다. 차승원은 26일 오후 진행된 '어느 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 때문에 이 작품을 하게 됐다. 이명우 감독님과 작업하며 좋은 추억이 있었고, 믿음이 있었다. 감독님에게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대본을 보지도 않고 마음의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또 차승원은 '어느 날'에 관해 "김수현이 연기한 현수라는 인물을 모든 인물이 인수분해하는 작품이다. 현수라는 사람의 존엄성을 지키도록 도와주는 저(신중한 캐릭터) 조차도 의도가 의심된다"면서 "한편으론 '과연 진짜 범인이 김현수?'라는 의문점도 있다. 묘한 느낌이 있다. 사법 제도 안에서 우리 인간은 보호 받고 있는지, 정의를 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이 드라마의 백미"라고 자신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드라마다. 이명우 감독이 ‘펀치’와 ‘귓속말’에 이은 ‘사법체계 3부작’ 드라마의 완결판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수현이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을, 차승원이 진실보다 자신의 생존이 중요한 생활형 변호사 신중한 역을 맡았다. 김성규는 교도소의 절대 권력자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인물인 도지태로 분한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 0시에 첫 공개된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21.11.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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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명우 감독 "대 배우 김수현·장르 불문 차승원·방점 찍은 김성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이명우 감독이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 캐스팅 과정과 소감을 밝혔다. 이명우 감독은 26일 오후 진행된 '어느 날' 제작발표회에서 "현수는 평범한 대학생인데 평범하지 않은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인생의 큰 변화와 만나는 인물이다. 김수현이라는 어마어마한 대배우가 가진 흡입력이 있다. 김수현이 현수와 이름도 심지어 한자가 똑같다. 현수는 상상 속 인물이었는데, 김수현이 맡게 돼 꿈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두말 할 나위 없이 강력한 카리스마와 유연함을 동시에 갖춘, 대한민국에 몇 안 되는 배우"라고 극찬하면서, "장르를 불문한다. 누아르부터 코믹까지 되는 유일한 배우다. 원작을 한국화 시켰을 때, 묵직한 드라마가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었다. 이 드라마를 살아있고, 쉬어가며 공감할 수 있게 표현할 배우에 차승원이 단번에 떠올랐다. 차승원에게 전화를 해서 '대본을 안 읽으면 후회할 거다'라고 했는데, 바로 그날밤 '좋다'고 답을 해줬다. 차승원 캐스팅을 제작진이 믿지 못했다. 여태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캐릭터와 차승원의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이 감독은 "조합의 방점을 찍은 이가 김성규다. 너무 센 악인으로, 악역으로만 보이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듯하다. 그렇게 않게 되기 위해,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려고 했다. 흡족한 캐릭터가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드라마다. 이명우 감독이 ‘펀치’와 ‘귓속말’에 이은 ‘사법체계 3부작’ 드라마의 완결판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수현이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을, 차승원이 진실보다 자신의 생존이 중요한 생활형 변호사 신중한 역을 맡았다. 김성규는 교도소의 절대 권력자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인물인 도지태로 분한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 0시에 첫 공개된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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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김수현 "영드 원작 주인공의 매력에 도전하고 싶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 김성규가 이 작품의 매력과 출연 이유를 전했다. 김수현은 26일 오후 진행된 '어느 날' 제작발표회에서 "원작(영국 BBC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와 을 감명깊게 잘 봤다. 원작 속 현수가 가진 매력을 제가 한번 소화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각 인물들이 가진 정의가 충돌하는 소용돌이"라고 했다. 또한, 차승원은 "원작을 봤는데 외피는 얼음장 같이 차가운데, 안의 인물들은 용광로처럼 뜨겁다. 상반되면서 오는 이야기의 깊이감이 좋았다"면서 "이명우 감독이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잘 버무려줬다"고 설명했다. 김성규는 "대본을 봤을 때,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는 메시지나 주제 의식도 있지만, 속도감 있게 현수를 중심으로 한 주변 인물의 이야기가 흘러가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드라마다. 이명우 감독이 ‘펀치’와 ‘귓속말’에 이은 ‘사법체계 3부작’ 드라마의 완결판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김수현이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을, 차승원이 진실보다 자신의 생존이 중요한 생활형 변호사 신중한 역을 맡았다. 김성규는 교도소의 절대 권력자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인물인 도지태로 분한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 0시에 첫 공개된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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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김성규, '교도소의 왕' 변신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성규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이와 관련 ‘어느 날’ 김성규가 ‘법 따윈 프리패스’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성규(도지태)가 갖고 있는 위험한 요소들이 조금씩 드러나는 상황. 김성규가 의무실에 누워 의문의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으로 의구심을 자아내는데 이어, 교도소 통로의 문이 열리자마자 매의 눈으로 신입을 훑는 행동으로 교도소 절대 권력자의 포스를 풍긴다. 또한 교도소 난간 위에 선 김성규가 아래층의 죄수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쫓으면서 위협감을 조성하고 있다. 김성규가 교도소의 속내를 꿰뚫고, 어떤 파국을 몰고 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김성규는 세밀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풍성한 변주를 이끄는 천상 배우”라며 “김성규로 인해 더욱 탄탄해지고 흥미가 더해진 ‘어느 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 0시에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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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패닉 빠진 김수현..첫 회부터 '강렬'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이 인생이 산산 조각난 김현수의 일생일대 위기를 담은 스틸을 22일 공개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이와 관련 김수현이 열연을 펼친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김수현이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후 경찰과 맞닥뜨리는 장면. 김수현은 경찰의 눈을 외면하는 것은 물론 초조한 얼굴로 불안감을 표출하는 등 눈에 띄는 수상함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경찰과 대치 전 한줄기 눈물을 흘렸던 김현수가 경찰차에 올라탄 후 절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김수현은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첫 회부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어느 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 0시에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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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차승원, 밑바닥 인생 변호사로 변신

배우 차승원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차승원은 오는 27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생존형 변호사 신중한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올해 영화 '낙원의 밤'의 카리스마 넘치는 마 이사로, '싱크홀'의 친근한 이웃 만수로 열연을 펼친 차승원은 드라마 '어느 날'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차승원은 덥수룩한 수염, 정리되지 않은 장발, 수더분한 차림새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는 신중한의 지친 일상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멋짐'보다 '현실감'을 강조한 그의 스타일링이 특히 눈길을 끈다. 괴짜 변호사인 신중한은 의뢰인의 진실보다는 자신의 생존과 이익을 위해 변호를 맡지만 알고 보면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고 승부사 기질 역시 다분한 인물. 차승원이 중한의 다양한 면모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변호사 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오는 27일 자정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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